의뢰인은 기존에 이미 음주운전 경력이 4회가 있음에도 2019. 8. 경 (윤창호 법 이후) 55km구간을 혈중알콜농도 0. 154%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되어 2019. 12. 재판을 받고 실형을 받을 처지에 놓여있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이전에 이미 4회에 걸친 음주운전을 한 전적이 있어서 실형이 유력한 상황이었습니다.
A는 이미 3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으며 마지막 음주 3회차는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또 다시 알코올농도 0.134%수치로 음주운전을 범하다가 사고를 내어 경찰수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A는 기분전환도 할겸 동료들과 포장마차에서 술자리를 갖게되었습니다. 기분 좋게 술을 마신 후 동료들과 헤어지고 대리운전을 요청하였으나 기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요즘 생활도 어렵고 대리운전비라도 아껴보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말았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정면 신호대기 정차중이었던 승용차를 발견하고 급히 속도를 줄였으나 미처 정차하지 못하여 충격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동료들과 저녁 겸 간단히 술자리를 갖고 귀가하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습니다. 술이 많이 취한 동료가 걱정되어 집에 바래다 주기 위해서 동료를 자신의 차에 태워 대리운전 기사와 함께 데려다 주었고 의뢰인은 또 다시 귀가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외진 곳이라 배차가 되지 않았고 의뢰인은 시내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약 1km 정도를 저속으로 음주운전을 범해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의뢰인 A는 회사 동료들과 회식 자리에서 맥주 한 잔만을 마시고 순간적으로 판단을 잘못하여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약 200m 가량을 운전하다 음주단속을 받게되었고 당시 음주측정에서 0.031%라는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와 처벌을 받게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A는 주한 미군 소속으로 최근 새롭게 고용되어 미국에서 입국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미국 시민권자였으며 이번 혐의에서 벌금이상의 형을 받게된다면 징계처분으로 해임은 물론 SOFA 규정상 추방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불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중국인 A는 집들이로 지인의 집에서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새벽 2시 경 귀가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판단을 잘못하여 직접 차량을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술이 취한 상태로 약 3Km를 운전하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순간 너무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 차량을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하였습니다(사고후미조치)
[음주4회차] 술먹고 0.173% 수치로 120m 거리 음주운전한 의뢰인 사례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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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음주4회적발 - 집행유예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술자리가 끝난 후 대리기사를 불러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당 장소에 도착한 후 식당으로 돌아가려던 의뢰인은 차가 주차 라인이 아닌 횡단보도에 걸쳐져 있던 것을 알게 되었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 주차 위반으로 단속이 될 것을 우려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직접 운전하여 차를 이동시키게 되었고, 이 과정 중 음주운전으로 단속이 되어 음주 4회차로 적발된 사례입니다. 직전 전력이 무면허 운전으로 집행유예를 받았었기 때문에 이번 사안에서도 집행유예를 이끌어 실형을 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의뢰인이 단순히 주차를 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럼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매우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대리운전을 항상 이용해왔었다는 점, 다시는 재범을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재판부에 호소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음주 4회차로 실형이 선고될 수도 있었지만 변호인의 조력으로 집행유예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